(무역안보관리원장(왼쪽 첫번째)이 환경부 차관, 관세청장,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, 국가기술표준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.)
2024년 9월 26일 무역안보관리원(원장 서정민)은 관세청, 환경부, 식품의약품안전처, 국가기술표준원과 서울세관(서울 강남구 소재)에서 ‘범부처 위험정보 공유·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(MOU)’을 체결하였습니다.
이 날 협약식은 국경단계에서 불법물품 반출입을 차단하고 사회안전과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범부처 간 위험정보를 공유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 체결식에는 서정민 원장을 비롯해 이병화 환경부 차관, 고광효 관세청 청장, 김유미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,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등 5개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하였습니다.
서정민 원장은 “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관세청과 안보원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경제안보 침해행위에 대응하는 한편, 나아가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공유·활용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수출통제 대응 전략을 제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.” 라고 밝혔습니다.